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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첫주를 시작하면서~ 이철규 (ck0675)
2006년 12월 05일 12시 09분 28초 826

이제 대망의 2007년을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에 들어섰다~ㅋ
어릴 적부터 '새것'은 늘 우리를 설레게 하고 들뜨게 하는데,
'새해'만큼은 우리를 차분히 가라앉히는 것 같다;;

조금스레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게도 하고
그러면서 한없이 밀려드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'죄송함'뿐인데~
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을 보면,
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함 뿐이다~

한 달도 채 남지 않은 12월을 마니또와 함께 해서 더 좋은 것
같다;; 내 욕심만 챙기지 않고 나의 지체를 돌아볼 수 있는
마음의 여유와 함께,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나눌 수
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니까~ㅋ 그치?ㅋㅋ

12월! 남들이 다 들뜬 기분으로 산다고 해서 따라가지 말고
겸손과 섬김, 그리고 낮아짐으로 주님의 오신 큰 뜻을
나의 부족한 삶에서 조금이나마 나타내는 멋진 청년들 되기를
기도한다~♡

한이슬 ㅡㅡ^ 남쌤~~~~ 민망하군.. ... ㅋㅋㅋ   2006/12/16
황경남 아멘^0^ㅋㅋ 우리 마니또 할때 한 전도사님의 마니또 실수담이ㅋㅋ 문자를 이름 써서 보내 바로 들켰다는ㅋㅋㅋ전설처럼~   2006/12/06
한이슬 맞아요~~!! ^^
그 "죄송한 마음" 때문에, 마지막 1달이라도~ 하루를 천년처럼 더 주님을 사랑하고,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일들만을 기쁨으로 더 많이 하고 싶은데...
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 이유는~~~???
이런... 하루하루 내 것은 다 버리고, 주님을 더욱 생명을 다해 의지하면 성탄의 은혜로 좋은 일이 넘칠 줄 믿어요~~!!! ^^
청년 목장 화이팅~~~!!!!! ^^   		2006/12/05